우에노역 6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의 BEAVER Ueno는 아웃도어와 스트릿을 뒤섞는 방식으로 오랫동안 독자적인 스타일 포지션을 지켜온 편집숍이다. Manastash·Wild Things·Gramicci 같은 수입 아웃도어 브랜드를 중심에 두고 캐주얼 브랜드를 섞어,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세계 각지에서 골라낸 아웃도어·스포츠·밀리터리 계열 아이템을 하나의 시각적 흐름으로 엮어내는 것이 바이어들의 몫이다. 우에노라는 지역 특성과도 맞물려, 고기능성 아이템을 부담 없이 일상에 녹여 입는 층에게 꾸준히 지지를 받는다.
BEAVER는 1947년 우에노에서 미국 브랜드 수입·판매를 목적으로 창업한 상야상회(上野商会)가 전개하는 편집숍 브랜드다. 1986년 AVIREX, 2007년 Schott의 판매권을 차례로 따내며 성장했고, 자체 개발 브랜드 'DOG FIGHT'(1982년)도 론칭했다. 2022년 주식회사 TSI 홀딩스에 흡수합병되어 우에노쇼카이 사업부로 재편됐으며, B'2nd·ROYAL FLASH·LHP 등과 함께 TSI 계열 편집숍 라인업의 한 축을 맡고 있다.
6 Chome-10-16 Ueno, Taito City, Tok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