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쿠보 레이(川久保玲)가 1969년 도쿄에서 시작한 컴 드 가르송의 플래그십 스토어다. "어떤 시스템도 따르거나 규칙을 지킬 생각을 한 적이 없다"는 가와쿠보의 철학이 건물과 옷 모두에 구현돼 있다. 1989년 개장한 아오야마 매장은 물결 모양 유리 파사드가 상징적이며, 건축가 타카오 카와사키·크리스티앙 아스투게비에유·Future Systems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컬렉션 디자인 스튜디오도 아오야마에 있어 브랜드의 실질적 거점 역할을 한다.
가와쿠보는 1969년 도쿄에서 레이블을 창립하고 1973년 법인으로 등록했다. 브랜드명은 프랑스와즈 아르디의 1962년 노래 "Tous les garçons et les filles"에서 영감을 받았다. 1981년 파리 컬렉션 데뷔 당시 검은 천·미완성 솔기·의도적 비대칭으로 서구 패션계에 충격을 줬고, 이후 수십 년간 컴 드 가르송은 패션의 관습에 끊임없이 의문을 던져왔다. 아오야마 플래그십은 1989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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