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하라주쿠 우라하라 지구에서 시작한 스니커 편집숍이다. 이름은 단골손님이자 Fragment Design 창업자인 후지와라 히로시가 냈다. '공기처럼 자연스러운 가게'를 뜻한다. 창업자 혼묘 히데후미는 1996년 미국 여행 중 낡은 창고에서 1982년산 에어포스1을 20달러에 발견하고, 스니커의 문화적 무게를 실감한 뒤 직접 가게를 차렸다. 2002년 Nike와 시작한 Air Max 1 협업은 일본 리테일러가 글로벌 브랜드와 공동 기획에 나선 초기 사례 중 하나로, 이후 스니커 콜라보레이션 문화의 구조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3년 혼묘가 하라주쿠에서 Chapter라는 빈티지 스니커 부티크를 연 것이 출발점이고, 2000년 atmos로 발전시켰다. 2002년 Nike와 함께한 Air Max 1 'Animal Pack'은 세계 스니커 시장에 일본 편집숍의 존재를 각인시킨 기점이었다. 이후 20여 년간 아디다스, 아식스, 뉴발란스 등과 수십 차례 단독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2016년에는 스니커 컨벤션 atmoscon을 시작했다. 2021년 미국 풋락커에 인수됐지만 편집 독립성은 그대로 유지하며 운영 중이다. 시부야 매장은 본점 하라주쿠 외에 도쿄에 둔 여러 거점 중 하나다.
31-8 Udagawacho, Shibuya, Tok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