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청산에 자리한 오라리(AURALEE) 직영 플래그십. 일본산 정예 소재와 글로벌 원료를 결합해 절제된 실루엣을 만드는 도쿄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본진이다. 몽골산 캐시미어와 세계 최고 수준의 리넨까지 세계 각지에서 엄선한 원료를 일본 최고의 직물 산지에서 가공해, 매 시즌 오리지널 원단을 직접 개발한다. 군더더기 없는 형태 안에 소재의 밀도가 쌓이는 옷이다. 도쿄 컨템포러리의 새로운 기준으로 해외 바이어와 평단에서 꾸준히 거론된다.
디자이너 이와이 료타(岩井良太, 1983년생)는 문화복장학원을 졸업하고 '노리코 이케', 'FilMelange' 등에서 디자이너와 패터너로 경력을 쌓았다. 이후 생지 도매상 클립 크롭(Clip Crop)에 재직하던 2015년 봄여름 시즌에 오라리를 론칭했다. 브랜드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 「Love Me Tender」의 원곡 제목이자 '빛나는 땅'을 뜻하는 단어에서 따왔다. 2017년 9월 도쿄 미나미 아오야마에 첫 직영점을 열었고, 2018년 제2회 FASHION PRIZE OF TOKYO를 수상했다. 2019년 파리 패션위크에 처음 진출했으며 같은 해 제37회 마이니치 패션 대상 신인상과 시세이도 장려상을 받았다. 2025년에는 마이니치 패션 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일본 컨템포러리 씬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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