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년 기치조 요시다(吉田吉藏)가 도쿄에서 창업한 요시다 가방(Yoshida & Co.)의 대표 가방 브랜드 PORTER의 플래그십 스토어다. "가방은 무엇보다도 물건을 나르는 도구여야 한다"는 창업자의 좌우명과 "한 땀 한 땀에 혼을 담는다(一針入魂)"는 장인 정신이 전 라인을 관통한다. 오모테산도 골목 안에 자리하며, 주말에는 장인이 직접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Factory 공간이 운영된다.
기치조 요시다는 1918년 12세에 도쿄로 올라와 가방 장인 수련을 시작했다. 1923년 관동대지진을 겪으며 "가방은 도구"라는 철학을 다졌고, 1935년 요시다 가방 제작소(吉田鞄製作所)를 열었다. 1962년 PORTER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1983년 MA-1 비행재킷에서 착안한 TANKER 시리즈로 컬트적 인기를 얻었다. 오모테산도 직영점은 2000년 봄에 처음 열었고, 2015년 창립 80주년에 호텔 로비 컨셉으로 리노베이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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